'클라스는 영원하다' 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며 이번에도 우승을 거머쥔 게임킹의 문호준 선수!
한국의 '카트 황제' 문호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그는 카트라이더 역사를 함께 하는 '전설'이었다.
게임킹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라이벌 팀인 펜타 제닉스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영광의 우승은 게임킹이 차지하게 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문호준과 유영혁이 마지막 3세트에 진출했다. 라이벌 빅매치에서 문호준이 2:1로 승리하며 개인전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오는 7일 오후 4시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3 결승전 경기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박인수가 막판 뒷심으로 1위를 차지, 결선에 올랐다.
최근 단체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게임킹 전대웅이 한층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문호준이었고 역시 게임킹이었다.
- 3월 31일(토) 오후 6시 넥슨아레나 생중계 - 4강 최종전 GameKing vs Oz-FANTASTICK - 개인전 이재혁 vs 전대웅 vs 이준용 vs 유창현 vs 박인수 vs 김승래 vs 김정제 vs 정승하
박인수가 시종일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개인전 최종전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권순민은 "우리가 상대팀 보다 연습을 훨씬 많이 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게임킹은 최영훈만 견제하면 우리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즈 판타스틱이 예상을 깨고 아프리카 위너를 제압, 결승 진출을 두고 게임킹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22일,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8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시즌3(이하 듀얼레이스 시즌3)의 9주 차 경기를 오는 3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문호준이 팀전 패배 아픔을 개인전에서 말끔히 씻어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