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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을 각오하고 말하는 이온 Z7 이야기
2021-11-16 강추 아이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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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오늘은 볼트와 형제차로 나올뻔한 이온 Z7에 대해 이야기해볼거임
우선 기본 형태는 볼트와 정말 비슷함 

1. 개발
2010년, 당시 4륜은 플라즈마, 세이버Z7이 주름잡던시절
개발팀에서는 비밀리에 신규 카트바디를 개발하기 시작한다.
볼트가 감속이 좋은 컨셉이라면, 이온은 최속이 빠른데 감속이 느린 컨셉이였다.
당연히 안정성도 좋았다.

2. 출시 전 예상성능
실성능은 세이버나 플라즈마, 골스블의 목을 따버릴정도의 1대장이였다고 한다.

3. 당시 반응
그때 반응은 그야말로 대박이였다. 일부 유저들은 1대만 타는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지만, 정말 극히 일부의 주장이라 무시당했었다. 그러나 어느정도로 좋은지는 비밀이였다.

4. 클라이언트 대규모 유출사건
그러나, 그 기대는 금방 실망으로 바뀌었다.
이온 Z7의 출시 2주전, 패치를 대기하던 클라속 카트들의 실성능과 수치상 성능이 모두 유출되버리는 대형사태가 발생하고, 출시까지 2주를 남겨두던 이온 Z7까지 모두 공개되었다. 그때 공개되었던 성능은 이렇다.

최고속도 - 팀전 286 ( L3 기준 )
감속 - 110대 ( L3 기준 )
안정성, 접지력 - 보통

(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카트라이더 구라 " ) 

이런 처참한 안정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기대는 한번에 가라앉았고, 결국 클라이언트에서 조용히 삭제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5. 부활
8년후, X엔진으로 인해 이온은 부활하게 되었다.
올드유저들은 이번에도 감속 *구데기일거라며 비판했으나, 실상은 이전의 이온을 잊을만큼 대단한 성능으로 출시했다. 그렇게 이온 Z7은 역사에만 존재하는 비운의 카트바디로 남게 되었다.

6. 만약 출시되었다면? (여담)
잘 출시되었다면, 속도패치 전까지는 그나마 쓰였을수도 있다. 그때 유저 피셜로는, 게이지충전량이 매우 좋았다고.
테스트카로 풀린적도 있다. 그러나 거의 기간제로만 뿌렸고, 무제한으로 변환했던 유저도 있지만, 확인이 불가능하다. ( 확실하진 않지만, 최초의 333 카트이기도 하고, 플로터 테스트카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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